바다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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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오기 전 산란부터 부화는 모두 육지에서 이뤄진다? 1970년대 연어 양식에 성공한 노르웨이, 연어 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바다다큐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 노르웨이. 전 세계에서 수산물 강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연어! 과연 이 연어는 누가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
서부 해안에 위치한 베르겐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 도시이다. 지금도 어시장에 가면 갓 잡아 온 싱싱한 수산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연어! 회, 훈제, 향신료 절임 등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오늘날 연어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970년대 연어 양식에 성공한 것이 큰 밑거름이 됐다. 베르겐에서 연어 양식장이 있다는 피오르를 찾아가 보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원이 눈에 띄는데. 이것의 정체는 바로 연어를 키우는 가두리! 맑고 깨끗한 피오르에서 사람이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사료와 최첨단 기술로 양식하고 있다. 바다로 나오기 전에는 육지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산란부터 부화, 바다 양식장에 갈 수 있을 때까지. 성장 과정에 맞춰 백신도 맞히며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건강하게 잘 자란 연어는 출하 시기가 되면 전용 배에 실려 가공 공장으로 옮겨지는데. 이때 호스를 이용해 수만 마리의 연어를 빠르게 옮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한편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호닝스버그. 북극해를 앞에 둔 작은 마을 마을로 주민의 상당수는 수산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이곳이 고향인 어부 유론 씨도 그중 한 사람이다. 낮보다 밤이 긴 겨울. 추위와 어둠을 뚫고 레드 킹크랩을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데, 조업 장소가 마을 코앞이다. 이 시기가 되면 레드 킹크랩이 마을 앞바다까지 들어와 황금 어장이 되기 때문에 굳이 멀리 나갈 필요 없단다. 전날 설치해 둔 통발을 살펴보니~ 커다란 레드 킹크랩 한가득! 그런데 잠시 후 유론 씨가 몇 마리의 레드 킹크랩만 빼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북극해에서 잡은 레드 킹크랩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 대부분 수출된다. 먼 길 떠나기 전에 해수가 담긴 수조에 4~5일간 두며 스트레스를 없애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게 만든다.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연어과 레드 킹크랩은 대를 이어 지켜 나가야 하는 소중한 자산. 그래서 질 좋은 수산물을 지속해서 생산하기 위해 계속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간과 바다 - 노르웨이 북극해의 어부들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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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어고수가 나타났습니다. 한번 입질오면 끊임없이 올라오는 대물급 농어! 짜릿한 손맛에 중독된 고수/농어 낚시/ #바다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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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땅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낭만의 섬, 하조도. 이곳에서 30년 차 소문난 대나무 농어낚시의 달인, 문석문 씨를 만났다. 누구보다 간절히 여름을 기다려왔다는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제철 농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대나무 낚싯대 하나 챙겨들고 바다로 향하는 그의 얼굴에는 설렘이 한가득이다.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 30년 차 베테랑답게 예리한 눈빛으로 낚시 포인트를 찾아내고,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감각으로 입질이 오는 순간 단숨에 농어를 들어 올리는데. 순식간에 배 위는 펄떡이는 대물 농어로 가득! 이 짜릿한 손맛에 중독되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단다. 그에게는 대나무 농어낚시가 여름 최고의 놀이! 위풍당당 대물 농어 들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무더운 여름, 마을 주민들의 원기 회...
잘 잡히지도 않는데, 비싼 놈만 골라먹는 골치 아픈 놈! / 비싼 고등어, 멸치 잔뜩 줬는데 잡히는건 에게..? / 진도 꽃게잡이 / #바다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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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잡이가 한창인 서화가무(書畵歌舞)의 고장, 보배 섬 진도! 지난 3월부터 3개월째 꽃게잡이 어선들은 종일 바다 위에서 통발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보다 꽃게 어획량은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상황. 알과 살이 꽉 들어찬 봄철 암꽃게, 30년 만에 꽃게 풍어를 맞은 진도로 향한다. 경력 40년의 주영표 선장(60)은 28t 규모의 꽃게잡이 배를 이끌고 있다. 하루 투망 되는 통발의 개수는 무려 7,000개. 양망과 투망 작업은 분업화되어 있는데, 맡은 작업별로 독특한 이름이 붙어있다. 통발을 줄에서 분리하는 ‘앞잡이’ 포획된 꽃게를 통발에서 털어내는 ‘통털이’, 미끼를 넣는 ‘잇감’, 꽃게의 집게발을 자르는 ‘게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조업을 이어간다. 꽃게의 집게발을 선상에서 자르는 이유...
얇은 대나무 낚싯대로 튼실한 참치 줄줄이 낚는 인도네시아 어부들 / 참치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16 годин тому
인도네시아의 꽃이라고 불리는 플로레스섬! 그곳으로 가는 여정은 먼저 자바섬 동부, 항구도시 ‘문차르’에서 시작된다. 때마침 도착한 이곳에선 유서 깊은 프틱 라웃 바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축제 전날,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과 각종 음식을 제물용 배에 싣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다에 배를 바치기 전에, 사람들은 마을에서 배를 대는 21곳에 음식을 가져가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 그리고 맞은 축제 당일. 신의 모습으로 치장한 사람들의 화려한 행렬을 따라 제물용 배가 항구에 도착한다. 고대하던 프틱 라웃 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차례. 제물용 배를 바다로 싣고 가 배를 바다에 빠뜨린다. 이때 배가 완전하게 가라앉아야 어부들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다는데. 이곳의 사람들은 과연 의식을 성공적으로 끝...
바다에 항아리만 던졌을뿐인데 알아서 잡혀주는 참문어 / 단지 문어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19 годин тому
전라남도 여수의 신기항. 항구의 한편에는 정체 모를 통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그 정체는 여수의 명물 ‘참문어’잡이 단지. 옛날부터 사용했던 단지는 그대로 쓰되, 재질은 현대에 맞게 플라스틱으로 바꾸고 물에 가라앉도록 시멘트를 채웠다. 한번 조업 시 약 1,700여 개의 단지가 달린 줄을 몇 번이고 끌어올린 후 다시 던진다. 한정적인 어장에 촘촘히 놓인 어구들. 그래서 다른 어구와 엉키거나 단지끼리 꼬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빈 단지를 바다에 던질 때는 배의 난간에 위태롭게 서서 성난 파도를 견뎌야 한다.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여수 단지 문어잡이 현장을 찾아 가본다. ※ 극한직업 - 전통을 고수하는 어부들 (2020.06.05)
수온상승으로 갈치는 줄고 해파리만 잔뜩 걸린 심각한 상황 / 국산 갈치가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 / 갈치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21 годину тому
제철을 맞아 맛있는 갈치의 계절, 가을! 바다의 보물로 유명한 갈치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있다. 전라남도 목포항에서는 허가를 받은 선박만 할 수 있는 ‘안강망’을 이용한 조업으로 부드러운 육질로 사랑받는 먹갈치를 잡는다. 그물을 닻과 함께 고정하고, 2시간 정도 뒤에 빠른 조류의 힘으로 그물에 들어온 물고기를 잡는 ‘안강망’을 이용해 갈치를 잡는다. 무거운 그물을 올리고, 밧줄을 당기며 땀에 젖은 조업을 하는 중, 갑작스러운 사고가 선원들을 덮치는데.... 배 위에서는 어느 것 하나 긴장을 멈춰선 안 된다. 3미터가 넘는 파도가 덮치거나, 파도에 밀린 배와 충돌 사고가 일어나거나, 힘들게 올린 그물에 해파리만 잡히는 일은 부기지수다.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도 잠시,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 ...
나 홀로 출항하고 어창 가득 오징어 채워오는 선장님 / 울릉도 오징어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50 тис.День тому
오징어 금어기가 끝난 6월. 울릉도 밤바다는 환한 빛으로 가득하다. 오징어 철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오징어잡이 30년 차라는 문대규 씨가 이때를 놓칠 리 없다. 오징어가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자리 잡기 위해 오후 4시부터 출항을 서두른다. 어둠이 내리고 오징어 배에 불이 켜지자 오징어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금어기가 풀린 요즘엔 총알 오징어와 어린 살오징어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오징어들이 잡히는데 오늘은 조업량이 많지 않다. 보름달이 뜬 탓에 밤하늘이 환해 오징어들이 낮인 줄 알고 깊은 바다로 숨어버렸기 때문. 비록 광주리에 오징어는 몇 안 되지만 무탈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이 순간, 대규 씨는 감사하다. 오징어 배들이 돌아올 때쯤이면 마을 아낙들이 항구로 향한다. 오징어 할복 작업을 위해서다. 이 오징어...
못 잡으면 미끼 값이 더 많이드는 갯장어잡이배 / 장어잡이 먹방 / 여수반도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51 тис.День тому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경도의 어부들은 더위도 잊고 바다로 향한다. 갯장어 잡아온 세월이 벌써 30년째인 정창훈 선장. 선원들도 그에 못지않은 베테랑이라 손발이 척척 맞는다. 한 통에 120개의 바늘이 달린 낚싯줄 백여 통을 던졌다 올렸다 하다보면 힘들 법도 하지만, 줄줄이 올라오는 갯장어를 보면 피로는 싹 달아나버린다. 고된 작업 후 선상에서 맛보는 갯장어 회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맛. 짧게는 2박 3일씩 바다에 있다가 돌아와도, 배 가득 실린 갯장어를 보면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 한국기행 - 여수반도 3부 갯장어의 섬 경도 (2014.09.03)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돈들어 갈데가 많은데... 귀어 반대했던 아내가 180도 바뀌었다! 복잡한 도시의 삶을 포기하고 자발적 섬 고립을 택한 부부/소마도/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День тому
목포에서 뱃길로만 4시간.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소마도. 이곳에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작은 섬마을에서의 삶을 선택한 사랑꾼 부부가 있다. 고향 섬마을로의 고립을 선택한 김영석, 전재숙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매일 아침이면 바다로 나서는 부부는 바다가 내어준 만큼 물고기를 잡고 물고기를 손질해 갯바람에 말리는 작업까지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하루 24시간 함께 하다 보니 금슬은 더 좋아졌다. 뿐만이 아니다. 바닷일에 마을 어르신들의 자녀 역할까지 자처하며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섬살이의 즐거움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 살고 있지만 도시에서의 삶이 더 고립이라 말하는 사랑꾼 부부. 사랑이 꽃피는 ...
섬 사람들 모두 잔치 분위기, 하지만 아버지 혼자 초상집 분위기/아들이 큰맘 먹고 사온 신형배, 75년차 어부 아버지의 반응/다물도/#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12 тис.День тому
이른 아침, 김매자 할머니가 부랴부랴 홍어 집부터 찾는다. ”아들이 배를 새로 지어서 오니까 홍어를 좀 썰려구요“ 둘째 아들이 낚시배로 제2의 인생을 살겠다며 새 배를 들여오기로 했던 것. 물론 그 곳은 어장도 풍부하지만 실력 부분에서도 일인자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아들. 위풍당당, 포구에 들어서는 아들의 신형 낚시배 외딴 섬 다물도에 이보다 더한 경사는 없다. 그런데, 유독 아버지의 표정이 좋지 않다. 결국 자리를 뜨는 아버지 과연 어떤 이유에서일까? ※ 한국기행 -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3부 다물도 새식구 들이던 날 (2015.12.30)
가는 배편도, 농사 지을 땅도 없는 가난한 섬에 자발적으로 들어온 남자/서울에서 잘 나가던 떡집 사장님이 무인도를 선택한 이유/#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0 тис.14 днів тому
충남 당진의 외딴 섬 소조도.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경한 씨는 10년 전, 이 섬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 가는 배편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 이 척박한 섬에서 생활의 지혜 발휘하며 자급자족 생활하고 있다는 경한 씨. 통발을 던져 놓고, 갯벌에 나가 낙지와 바지락을 잡으며 매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바다 사정은 좋지 않으니 생선이 많이 잡힐 땐 말려서 쟁여 놓고 파는 화분에 길러 해결하는 등 이제는 제법 무인도 살이 노하우도 생겼다. 외로운 무인도 생활에 경한 씨의 버팀목은 그의 반려견 ‘바다’. 그런데, 어째 바다 심기가 안 좋다? 알고 보니, 이웃 섬에 사는 남편 ‘뭉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는데. 드디어 대조도와 소조도 사이 물길이 열리고 대조도로 향하는 경한 씨와 ...
떠나버리기만하고 다신 쉽게 오지 않는 외딴섬/주민들이 배까지 보내가며 섬으로 모셔온 귀빈의 정체/#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14 днів тому
떠나버리기만하고 다시 오기엔 쉽지 않는 ‘소모도’에 새 손님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바로 아기 돼지 두 마리.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소모도 이장님의 식구가 되었다. 돼지들이 가는 곳은 어디일까? 모든 주민들의 환대를 받는 아기돼지들의 이야기를 함께들어보자 ※ 한국기행 - 완도 - 제2부 오래된 풍경 비밀의 섬 소모도 (2013.04.09)
무인도 캠핑만 7년차, 그런데 역대급 섬을 발견했다!/배와 텐트, 약간의 음식만 들고 들어온 무인도에서 2박 3일 버텨보기/#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14 днів тому
우리나라 섬 3348개 중 2878개가 무인도이다. 무인도 캠핑만 7년차란 구본수씨가 완도의 무인도, 대화도로 떠난다. 2박3일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들고 갈 짐은 무인도에서 구할 수 없는 물과 쌀부터 그곳에서 세 남자의 집이 되어줄 텐트와 유일한 교통수단인 카약까지. 이미 그들이 타고가야 하는 낚시배는 만석이다. 섬에 도착해 도시보다 일찍 찾아오는 밤을 대비해 세 남자가 부지런하게 텐트를 쳐도 이미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다. 지친 형님들을 위해서 단호박에 고기를 넣은 단호박찜을 준비한 본수씨.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세 남자의 낭만은 깊어진다. “여기서는 섬통령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대장이죠. 공동 대통령” 다음날 아침, 본수씨가 맨몸으로 바다에서 채취해온 톳으로 지은 반합 톳밥,...
도시에서 산전수전 버텨온 인생, 드디어 가족에게 허락 받고 땅끝 섬마을에서 홀로 살 수 있게 되었다!│섬마을 60대 첫 자취 스토리/은퇴 후 중년 남자의 삶/#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14 днів тому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 땅끝 섬마을로 집도 가족도 없이 나홀로 섬캉스 떠난 남자가 있다. 도시에서는 미용사로, 식당 사장님으로 안 해본 일없이 산전수전 겪어가며 버틴 세월이 18년. 하근씨는 1년 전 연고도 없이 훌쩍 떠나온 노화도에 마음을 뺏겨버렸다. 해루질부터 투망까지. 이 바다엔 하근씨가 누리고 싶은 행복이 절로 넘실거렸다. 육지에 내 모든 걸 다 두고도, 이 바다라면 받아줄 것 같았다. 그리하여 이 섬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버린 하근 씨. 봄이 되면 그의 농막에 줄을 서는 봄동들부터 아침이면 요란스럽게 반기는 동물 식구들까지 노화도가 아낌없이 내어주는 행복에 감사하며 오늘의 봄을 즐기고 있다. ※ 한국기행 - 봄날의 촌캉스 3부 내 생애 봄봄봄...
젓갈로 담가 먹으면 맛좋기로 유명한 풀치, 그러나 무언가 맘에 안드는 듯 바다로 탈탈 털어 버리는 선장님/선장이 그토록 바라던 물고기/#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0 тис.14 днів тому
낭도의 하성렬씨 부부는 낭장망으로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반짝반짝 은빛 멸치를 잡아서 끓는 물에 재빨리 삶고 햇볕과 바람에 널어 말린 멸치는 자연의 맛이 가득하다. 어릴 적 바다를 놀이터 삼아 낚시를 다녔던 이정세씨. 노래미를 잘 잡아서 '노래미 이서방'이라 불리는데, 노를 저어 낭도 앞 바다로 낚시를 간다. 과연 '노래미 이서방'은 별명처럼 손맛을 느낄 수 있을까! 해질 무렵 유성균 이장은 꽃게를 삶아 동네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으며 바다를 마당 삼아 살아가는 낭도의 바닷사람들을 만나본다. ※ 한국기행 - 남도의 가고 싶은 섬 4부 넓고 넓은 바닷가에 낭도 (2015.07.02)
50년간 사람 손길 닿지 않은 무인도, 대체 뭐 때문에 혼자 들어와 살까?/무인도에 살아갈 이유가 생긴 남자/#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14 днів тому
50년간 사람 손길 닿지 않은 무인도, 대체 뭐 때문에 혼자 들어와 살까?/무인도에 살아갈 이유가 생긴 남자/#바다다큐
진짜 다 먹어도 돼요? 선원들 눈치 보든 말든 잡은 거 안 아끼는 선장님의 밥상 / 키조개 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30 тис.21 день тому
진짜 다 먹어도 돼요? 선원들 눈치 보든 말든 잡은 거 안 아끼는 선장님의 밥상 / 키조개 잡이 / #바다다큐
기가 막힌 신선도.. 한국은 아직도 산 고등어를 회 떠주는 곳이 있다 / 고등어회 가장 제대로 먹는 법/ 욕지도 노상 횟집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73 тис.21 день тому
기가 막힌 신선도.. 한국은 아직도 산 고등어를 회 떠주는 곳이 있다 / 고등어회 가장 제대로 먹는 법/ 욕지도 노상 횟집 / #바다다큐
요즘은 구하기도 어려운 이놈을 툭툭 썰어 물회로 만들어 버리는 50년 경력 금강 어부 부부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48 тис.21 день тому
요즘은 구하기도 어려운 이놈을 툭툭 썰어 물회로 만들어 버리는 50년 경력 금강 어부 부부 / #바다다큐
외롭던 내게 시집와준 베트남 아내가 가족 데려오고 싶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다 / 나 혼자 한국인이지만 행복한 선장님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25 тис.21 день тому
외롭던 내게 시집와준 베트남 아내가 가족 데려오고 싶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다 / 나 혼자 한국인이지만 행복한 선장님 / #바다다큐
배 많으니까 골라타 회 떠줄게~ 새벽에 잡아온 횟감 막 퍼주는 한국의 선상 포구 횟집 / 삼길포항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69 тис.21 день тому
배 많으니까 골라타 회 떠줄게~ 새벽에 잡아온 횟감 막 퍼주는 한국의 선상 포구 횟집 / 삼길포항 / #바다다큐
"이 맛에 배 탄다!" 먹는데에는 한국도 외국도 모두 진심 / 잡은 물고기 아낌없이 차려 먹는 튀니지 선상만찬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37 тис.21 день тому
"이 맛에 배 탄다!" 먹는데에는 한국도 외국도 모두 진심 / 잡은 물고기 아낌없이 차려 먹는 튀니지 선상만찬 / #바다다큐
아무래도 우리 대박 난 것 같다. 통발 열자마자 술렁거리는 독도새우 갑판 / 한 마리 25,000원 울릉도 독도 새우를 잡아라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445 тис.21 день тому
아무래도 우리 대박 난 것 같다. 통발 열자마자 술렁거리는 독도새우 갑판 / 한 마리 25,000원 울릉도 독도 새우를 잡아라 / #바다다큐
망망대해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계속 빈 그물만 올라오고,,, 돌아가려던 중 갑자기 배를 세운 선장님/ 주문진항 24시/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08 тис.21 день тому
망망대해 너무 멀리 와버렸는데 계속 빈 그물만 올라오고,,, 돌아가려던 중 갑자기 배를 세운 선장님/ 주문진항 24시/ #바다다큐
임진강에 대충 던져 놓은 그물 하루 지나 확인했더니 45년 어부가 깜짝 놀란 이유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21 день тому
임진강에 대충 던져 놓은 그물 하루 지나 확인했더니 45년 어부가 깜짝 놀란 이유 / #바다다큐
미끼로 쓰일 자리돔이 많이 잡혔다! 오늘 방어로 가득 찬 만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 40년 경력 방어만 노리는 선장님/제주 마라도 낚시/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28 днів тому
미끼로 쓰일 자리돔이 많이 잡혔다! 오늘 방어로 가득 찬 만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 40년 경력 방어만 노리는 선장님/제주 마라도 낚시/ #바다다큐
알이 꽉~찬 주꾸미가 줄줄이 올라온다~! 고된 조업 후 어떤 산해진미도 생각나지 않는 주꾸미라면 먹방/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9 тис.28 днів тому
알이 꽉~찬 주꾸미가 줄줄이 올라온다~! 고된 조업 후 어떤 산해진미도 생각나지 않는 주꾸미라면 먹방/ #바다다큐
"바다가 변했다..!" 잠시 고민에 빠진 선장님, 정신 차리고 뱃머리를 돌리더니 어딘가로 향했다 / 하지만 그곳에서 마저도.. / 오징어 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5 тис.28 днів тому
"바다가 변했다..!" 잠시 고민에 빠진 선장님, 정신 차리고 뱃머리를 돌리더니 어딘가로 향했다 / 하지만 그곳에서 마저도.. / 오징어 잡이 / #바다다큐
"내가 잡을게, 얼른 썰어!" 뭔가 맘에 들지 않는 선장님, 직접 낚싯대를 잡았다! / 선장님이 낚싯대 잡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조리장 / 오징어 잡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284 тис.28 днів тому
"내가 잡을게, 얼른 썰어!" 뭔가 맘에 들지 않는 선장님, 직접 낚싯대를 잡았다! / 선장님이 낚싯대 잡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조리장 / 오징어 잡이 / #바다다큐
한 마리에 47,000원에 팔리는 갑오징어 많이 잡아 아내에게 근사한 요리해 주는 할아버지 / 장흥 갑오징어 / #바다다큐
Переглядів 18 тис.Місяць тому
한 마리에 47,000원에 팔리는 갑오징어 많이 잡아 아내에게 근사한 요리해 주는 할아버지 / 장흥 갑오징어 / #바다다큐

КОМЕНТАРІ

  • @user-nc4rk2ro8f
    @user-nc4rk2ro8f 34 хвилини тому

    차타고 지나가는사람한테 술한잔하고가라고 잡는 개념좀보소

  • @l9금-야뎡-볼사람-n7f
    @l9금-야뎡-볼사람-n7f Годину тому

    걱정되서 그러시쥬..

  • @l9금뉴스-s2t
    @l9금뉴스-s2t 5 годин тому

    제발 호일은 뜨겁게하면 절대안된다 찬음식에만 써야함

  • @EmiyaMuIzomdao
    @EmiyaMuIzomdao 6 годин тому

    절라도는 거른다

  • @jaeyoungbak5272
    @jaeyoungbak5272 9 годин тому

    아시는 형님이었네 어쩐지 목소리가 많이 들어봤더라 펜션 놀러가야하는데...ㅎ

  • @user-tn5jx5jq1z
    @user-tn5jx5jq1z 10 годин тому

    아주머니 익살스러우시고 물장구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신듯.

  • @user-yg8di8tp5m
    @user-yg8di8tp5m 11 годин тому

    고등어 회 먹어보니 맛이없던데 넘 느끼하니 😊

  • @user-zh9tm5vx4w
    @user-zh9tm5vx4w 11 годин тому

    아~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아이유랑 같이...

  • @hyunjungyun7389
    @hyunjungyun7389 12 годин тому

    어쩌라구?

  • @LiberTeen98
    @LiberTeen98 13 годин тому

    귀향 하셨네요 건강히 편안한 삶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투리 들으니 우리 할머니 생각이나네요 정겨워요

  • @hikeense22
    @hikeense22 13 годин тому

    여기가 젊은사람들 노예로 부려먹는 그섬인가요?

  • @user-tw4uj6kw8j
    @user-tw4uj6kw8j 13 годин тому

    구명조끼 입어야 되는데요

  • @umsa-iu2lf
    @umsa-iu2lf 14 годин тому

    염전노예 부려서 산 배인가?

  • @user-mv2ck2ko9x
    @user-mv2ck2ko9x 14 годин тому

    어부일은 ..어절수없이하는짓이고..자식들은 ..안해야죠..그나마 ..선상운영하는것은 ..반이나마 다행입니다 ..

  • @user-uu9nx4fy1i
    @user-uu9nx4fy1i 15 годин тому

    저것들. 패거리. 어케. 밑냐. 밑어.

  • @user-yf4vt4hj6h
    @user-yf4vt4hj6h 15 годин тому

    어디야?. 나도 가고 싶다.

    • @gochang12
      @gochang12 12 годин тому

      하조도랍니다

  • @user-yg5si6bv1d
    @user-yg5si6bv1d 15 годин тому

    부럽습니다 모두건강하세요

  • @user-dj6sc8yy6v
    @user-dj6sc8yy6v 16 годин тому

    헐 대박

  • @jefflee2339
    @jefflee2339 17 годин тому

    나무위키 "흑산도 여교사 강간사건" 검색하면 당시 범행주민들 이웃들이 인터뷰한 내용 토나옴 .. 심지어 전라남도 여성단체는 피해여성의 인적사항을 공개해서 2차 가해함.. 특히 범행으 진행상황(가해자 진술) 을 보면 진짜 사람아닌데 .. 최소 형량을 받은 범인이 12년 받았는데 4년뒤 출소예정 ㅡ 주민들이 돌아가며 교도소 면회가고, 돈 걷어서 영치금 넣어줌.

  • @user-ms2hz2fw1b
    @user-ms2hz2fw1b 18 годин тому

    두분 보기가 너무좋습니다. 애들 다키워놓고 저도 와이프랑 조용한곳에서 살고싶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salzazom
    @salzazom 18 годин тому

    인상좋으시다 선장님

  • @user-jt8uw9pr1b
    @user-jt8uw9pr1b 19 годин тому

    수 백 만원 짜리 릴 낚시대 와 최소 수 십만원짜리 낚시 복에 수 십 만 원 짜리 선 그라스를 낀 낚시 꾼에 비해 그야 말로 남루한 대나무 낚시대에 엉성한 낚시줄로 마음껏 농어를 희롱하는 바다의 중년인의 모습이 정말로 참된 낚시꾼이 아닌가 하며 더 이상 고기가 없다고 생각되면 미련 없이 철수 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user-ov5lf2xl7v
    @user-ov5lf2xl7v 19 годин тому

    8월12일 욕지도 댕기왔는데 조용하더라고요 섬이

  • @Myong-sw3id
    @Myong-sw3id 22 години тому

    너무 아름다운곳 부럽네요 그동안 엄청 수고하시고 얻으신 두분의 행복 응원힙니다

  • @user-tm2mp4un7q
    @user-tm2mp4un7q 23 години тому

    나도 가고 싶어요. ㅎ😂

  • @user-lu9yl2oi2w
    @user-lu9yl2oi2w День тому

    라이프자켓이라도 입히고 촬영하지 ...

  • @fdsuhgthji
    @fdsuhgthji День тому

    제발 호일은 뜨겁게하면 절대안된다 찬음식에만 써야함

  • @INJO.
    @INJO. День тому

    소주담벼락!?

  • @franzstephan2042
    @franzstephan2042 День тому

    인생이 다시 보이네요

  • @ImGoldNim
    @ImGoldNim День тому

    너무 부정적인 댓글만 있는데 겨울에 제주도에서 떠진거 말고 팔딱거리는거 바로 잡아서 먹었을때는 맛있게 먹었음. 그 정도 신선도면 어떤 횟감이든 맛있겠지만 고등어가 신선도에 따라 맛차이가 진짜 심함.

  • @user-em6tv7wk2t
    @user-em6tv7wk2t День тому

    나는 los angeles에 40년째 살고있는 81세 할배입니다. 혹시 내가 그곳에 가면 방한칸 내 줄수 있는지요 ??😭

  • @user-it8jd8rc5n
    @user-it8jd8rc5n День тому

    울릉도 바가지동네 우리나라 섬들은 제주도부터 다 개쓰레기

  • @uprise-kl7yf
    @uprise-kl7yf День тому

    라면이 너무 퍼졌다 ㅠ

  • @user-ms3kg1ix3c
    @user-ms3kg1ix3c День тому

    정말 멋있다 너무 잼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

  • @user-bw6tm6vb2n
    @user-bw6tm6vb2n День тому

    한번 찍어서 재탕 삼탕 욹어 먹넴! 에라 이놈들아~

    • @gochang12
      @gochang12 12 годин тому

      다른 영상 임

  • @user-pj9ly8dq9f
    @user-pj9ly8dq9f День тому

    얘들 사람같은 앞니가 있다??? 헐...

  • @user-ee2lq1qi2o
    @user-ee2lq1qi2o День тому

    고생하시 네요 섬에서는 위험한 파도에 힘이드는 일이 많아서 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 @user-wp3uz6jv2j
    @user-wp3uz6jv2j День тому

    가격 저렇게 바싸게 처받다가 망한다

  • @user-dc5uw3hk3c
    @user-dc5uw3hk3c День тому

    우리아버지 같네. 항상 안된다고 이래서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 @user-np4vy7jb2g
    @user-np4vy7jb2g День тому

    부럽습니다.👏👏👏

  • @cabau246
    @cabau246 День тому

    고등어 양식회??? 됐다마

  • @user-on1ik1bm8g
    @user-on1ik1bm8g День тому

    이것도 힘들겠지만 꽃게잡이배는 하루에 10박스씩 하던데ㄷㄷ 한박스당 100만원이라고함

  • @user-ft5ub3db7c
    @user-ft5ub3db7c День тому

    배타보고싶은마음이드네요

  • @mariuslee9391
    @mariuslee9391 День тому

    스쿠버다이빙 정화활동하면 어민들 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데 온갖쓰레기는 다 어구들 그물들 밧줄들 99%입니다. 손 거드는 어민들 본적도 없고 쓰레기는 지자체 환경차가 와서 가져가는데 매년 쓰레기 절대 안줄어요 10년 해봤는데 그만 뒀습니다. 저 사람들 참 질립니다.

  • @hyounkim8815
    @hyounkim8815 День тому

    저 방법으로 농어 잡는 분 또 계신데요. 어느 섬에서 이장님 이라고해요 그분은 연세가 좀 많으세요. 그분 하시는 것 보고 배우신것 같아요

  • @jlee3571
    @jlee3571 2 дні тому

    05:48 1차 조리 및 먹방 10:48 2차 13:37 3차

  • @kaldeal8113
    @kaldeal8113 2 дні тому

    인생 잘살다가네 보물섬두고 억울해서 못죽을듯

  • @hyun0505
    @hyun0505 2 дні тому

    와 진심 너무하네 당신들 생계를 스스로 파멸의 길로 걷고 잇다는 생각은 안하시나? 아무리 그래도 쓰레기는 좀 치우자 지들 얼굴도 나오는 다큐에서 버젓이 쓰레기를 버리면 누가 당신들 멸칭를 먹겟노? 에라이 한심한것들아 솔직한 말로 촌에서 못보구 못배운티를 꼭 지들 스스로 보여준다 시골살이 왓다가 1년만에 다시 도시로 이사왓다 하찮은것들이 텃세부리고 도시에서 내려왓다고 마을 기부금이 머가 그리 많은지 참나.....

  • @whang6601
    @whang6601 2 дні тому

    너무 보기 좋은 부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user-dw3vh2gr9w
    @user-dw3vh2gr9w 2 дні тому

    구명조끼착용하세요 불안하네요